아름다운 진안군 어르신100분 생신잔치

지난 23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최주연(이사장 진성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마이산 탑사 주지)는 자원봉사센터 주관과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조용국 이사장) 진안 쌍봉사 섬김봉사단 양현진 단장 주지 보경스님), 마이산탑사 신도회 윤복길 회장, 나누우리 봉사단 이재현 단장, 진무장 재가복지센터 최주연센터장 (정혜숙 사무국장)의 후원으로 진안군 자원봉사단 추천으로 11개 읍면에서 100분의 어르신을 모시어 생신상 축하를 진행했다.

이날은 진안군 코로나19 질병관리 2단계로서 진안 문화의 집 강당에는 90명만 집결해 어르신 생신상 축하를 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40분은 선물을 직접 전달하였고, 어르신 60분 진행, 봉사자 30명으로 90명만 모여서 자리 건너뛰기로 소독관리, 인명부 기록, 열 체크를 하여 입장 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최주연 센터장의 내빈, 후원처 소개, 진성 이재동 이사장의 인사말, 전춘성 진안군수 격려사, 진군의회 김광수의장 축사, 동부새마을금고 조용국 이사장 인사말,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 인사말에 이어서 진안군의회 의원 전윈 어르신 생신 잔치에 오신 어르신에게 절을 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진성스님은 "저희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아름다운 진안군 어르신 100분 모시고 생신 잔치를 열었다. 진안 동부 새마을 금고에서 첫 단추를 끼워 주시어 어르신을 위한 축제를 시작했다.

진안군 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생신 잔치 열어 온 지 강산도 변한다는 어언 10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저희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배양 운동에 성실하고 참신한 마음으로 그 맥을 이어온 것이다.

어르신들께의 건강한 모습에서 진안군의 정서와 자연이 건강해지는 이유다. 어르신에게 생신의 기쁨은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오늘 어르신들의 100분께 아니 여기 생신상 축제에 동참을 못 하신 모든 진안군의 어르신 모두에게 만수무강을 기도합니다." 라고 말했다.

어르신 대표, 후원처, 내빈이 생신 케이크 떡에 촛불을 켜고 생신 축하 노래를 선사했으며, 어르신께 선물과 5만원권 지역상품권을 선물로 드리고, 지역 봉사자들에게 어르신 식사비를 따로 지급하여 어르신을 읍내식당으로 분산 하여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고 집으로 모셔드렸다.

또한 진안 지역가수 서현, 트롯트김, 마술쇼, 난타춤, 등으로 생신의 축하를 전하였다.

올해로 10년이 되어 1년에 100분의 어르신을 초대하여 생신 잔치를 열어 지금까지 1,000분의 어르신을 모시게 되어 봉사자의 기쁨으로 함께 나눈 뜻깊은 행사이다.

그동안 10년 동안 3곳의 끝없는 사랑의 후원이 있었기에 외로움에 세월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진안, 살기 좋은 이웃이 있다는 아름다움을 전하게 되는 어르신 생신 잔치가 되었다.

지금 이 자리는 100분을 다 초대하지 못하였습니다. 40분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어 참석을 못 해 저희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서 생신을 축하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진안군에서 봉사와 나눔을 함께 실천해 오시고 진안군 복지향상에 온 정성을 쏟아 주시는 전춘성 군수님.

진안 군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펴주시는 봉사를 진안군의회 의원님들과 김광수 의장님

큰 후원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활발히 봉사를 이끌어 가고 자랑스러운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실 송하진 도지사 부인 오경진 여사님께  자리를 빚내 주시어 어른을 공경하기 위해 먼 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갈음합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재동 진성 두 손 모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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