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도량 완주 송광사 방역관계자와 의료봉사자들에게 연음식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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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도량 완주 송광사 방역관계자와 의료봉사자들에게 연음식 도시락 나눔
  • 불영TV 도암
  • 승인 2021.09.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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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방역관계자와 의료봉사자들에게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가 나비채9월1일 코로나19로 지친 방역관계자와 의료봉사자들에게 ‘연음식 도시락 나눔’을 펼쳤다. 

이번 ‘연음식 도시락 나눔’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후원하고 나·비·채(나누고 비우고 채우고)정신을 실천하는 송광사가 주관했다. 완주 송광사는 송광사 백련지에서 자란 연잎과 연근으로 만든 연잎밥과 연근 샐러드 등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은 재료로 정성껏 연음식 도시락을 만들었다.

연음식 도시락은 완주군청과 지역 행정복지센터, 소양 파출소, 소방서 등 방역기관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마음사랑병원(250개), 송광정심원(220개), 금선백련마을(60개), 은혜의 동산(50개), 선덕보육원(50개)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에도 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음식 도시락은 총 850인분에 달한다.

송광사 주지 법진 스님은 “송광사 백련지에서 자란 연잎으로 만든 연잎밥과 연근 등으로 만든 사찰음식으로 나·비·채 정신을 함께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이지만 나누고 비우고 채워나가는 나·비·채 정신으로 세상과 함께하는 송광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마음사랑병원 관계자는 “송광사 연지에서 본 연잎을 이렇게 연잎밥 도시락으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일일이 직접 만든 맛있는 도시락 덕택으로 가족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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