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장군 금관문화훈장 추서
6.25전쟁 당시 해인총림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에
대한 폭격명령을 슬기로운 판단과 결단으로 거부하고 귀중한 세계문화유산을 지켜냈던 故 김영환 장군(1921~1954)에게 금관문화훈장 추서와 함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추모재가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봉행됐다.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은 故 김영환 장군은 한국전쟁당시 가야산에 숨어든 인민군 수백명을 살려보내더라도 소중한 문화재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폭격할 수는없다는 소신으로 공격을 포기했다.오늘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과 천년고찰 해인사가 보존 될 수 있도록한 고마운 주인공이라 말했다.
불영TV뉴스 -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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