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 총무원장 인공대종사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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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전 총무원장 인공대종사 영결식 엄수
  • 불영TV 도암
  • 승인 2021.08.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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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대종사 봉원사장으로 영결식 엄수

명종 5추를 시작으로 태고종 24대 총무원장을 지낸 인공 대종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봉원사에서 총무원장 호명스님을 비롯해 인공문도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원사장으로 엄수됐다.

1938년 서울 봉원사에서 출생한 인공당 성욱대종사는 1957년 벽해화상을 은사로 득도해 종단 초대 중앙종회의원과 종단 주요 소임을 거쳐 봉원사 제36세와 37세 주지

2003년 중앙종회의장과 2009년 태고종 제24대 총무원장을 지내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영산재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이바지 했다.

태고 종도들은 한국불교의 혼란과 법난의 역경에 대중교화로 헌신했던 대종사를 불교계의 큰 별이라며 인공 대종사의 열반을 추모했다.

인공대종사의 영전에 향과 꽃을 올리며 사부대중은 생전의 원력을 다시금 나투어 덕화의 향기를 불교계에 내려주길 기원 했다.

봉원사에서 영결식을 마차고 승화원에서 다시 봉원사에 영전을 안치했다.

인공대종사의 49재는 오는 8일 성남 법기사에서 초재를 시작으로 보문사와 자비정사, 은정사, 영원사, 상원사에 이어 9월 19일 봉원사에서 막재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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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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