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연합회 연희복장 지원 연희단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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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연합회 연희복장 지원 연희단의 활성화
  • 불영TV 도암
  • 승인 2021.07.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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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연합회는 빛고을관등회 어린이,청소년연희단에 연희복장 지원금 2000만원

“어린이․청소년 연희단의 활성화를 통해 광주봉축행사를 더욱 신명나는 행사로 만들겠다”

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도성)가 광주지역 봉축행사인 빛고을관등회의 연희단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청소년 단체에 전통복장으로 만든 연희단복을 제작 지원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지난 7월 2일, 5일, 8일 연이어 학교법인 정광중학교(청소년), 연화유치원(어린이),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어린이, 청소년)를 방문해 각 단체별로 주문 제작한 연희단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외에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회(어린이)에도 8월 14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을 갖은 단체는 빛고을관등회에 어린이․청소년 연희단 참여해 신나는 율동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지난해 12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문화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연등회의 광주행사인 빛고을관등회의 행사를 전통행사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청소년연희단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전통복장 대신 단체복장으로 참가해오고 있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전통복장을 제작 지원하게 되었다. 

광주불교연합회 연희기획단장 명신스님(연화사 주지)은 “어린이,청소년단체에 연희단복을 지원해 앞으로 빛고을관등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행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문화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광주시민의 문화축제로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연희단을 운영하는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무등스님은 “세계적인 문화가치로 인정받은 봉축행사에 그동안 재정적 어려움으로 연희단복을 만들지 못했는데, 이번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연희단을 운영하는 이동배 정광중학교 교법사도 “지원해주신 연희단복으로 아이들이 뜻깊은 행사 참여하는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지원한 연희단복은 향후 2022년 빛고을관등회 어울림마당 연희단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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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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