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천 내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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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 내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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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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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 내원궁 산사에서 자연의소리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은 커다란 바위에 새긴 불상으로 신체 높이가 약 15.7m, 무릎 너비가 약 8.5m이며 연꽃 무늬를 새긴 받침돌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방형(方形)에 가까운 평면적인 얼굴에 눈은 가늘고 눈꼬리가 치켜 올라갔으며, 우뚝 솟은 코에 앞으로 내민 일자형의 두툼한 입술이 소박하고 익살스러운 미소를 띤 것처럼 보인다. 머리 위쪽에 구멍들과 일부 구멍들에 박힌 나무들을 통해 마애불을 장엄하기 위한 닫집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보물 제1200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애불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지만, 조성시기는 신라말기,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으로 의견이 다양하고 백제 위덕왕 때 검단선사가 새겼다는 전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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