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도홍 스님 한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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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도홍 스님 한지전
  • 도암
  • 승인 2021.03.18 0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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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가 지화꽃을 만나다  49가지 4천9백 송이 꽃길

전주 한지전이 3월17일 전북도청 1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막전을 가졌다.

범패와 작법, 그리고 지화 3위 일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특히 지화란 불단에 부처님 전에 한지로 종이를 찍어 만들어 화공양을 올린다. 

수천 년 동안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영산작법 보존회가 4천여 송이 지화꽃을 선보인다.지화장 도홍 김완섭의 지화전은 전주의 한지로 만든 종이꽃을 50년 넘게 전통 방식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한지에 자연 색 재료를 이용해 자연채색을 하고 망치로 꽃 칼을 때려 종이를 두들겨 꽃 모양을 만들어 내는 전통 수작업인데, 한 송이 꽃을 만들기 위해 산에서 원료를 가져와 49일간 말리고 건조 시켜 적절한 온도로 6시간 이상 끓여서 7가지 색상을 만들어 내어 종이에 자연채색을 한다.

김완섭 도홍스님의 손길로 빚어낸 그 정성의 아름다운 꽃

지화명인 김완섭 도홍스님 약력

1954년 전주 출생김제 성덕사 주지 (종덕)전북교구 종무원 부원장

1977년 지화장 청암화상 은사로 유발득도후 지화장엄 공부후 1980년 삼보정사에서 삭발염의 수계은사 청암 문하에서 전통 방식의 지화장엄을전수 받아 43년동안 전통의 한지로 지화 전수받음1999년 김제 만경강 인근 부설거사의 탄생터에서 (성덕사) 만경 해질력의 황금 햇쌀의 곡창지대 만경 들렼에서 오로지 전주한지로 전통채색하여 지화의 맥을 이어 왔다.

2018년 영산작법 이수 교육 프로그램에서 후계자 양성 교육을 이어가고 있슴기획 전시와 의의2000년 새만금 안전발전 기원 대법회 지화장엄 전시. (3,000명 관람)2006년 새만금 무주고혼 축생령령 위령 고혼 영산 수륙대재 전시.(4,000명 관람)2015년 김제 용봉사 지화제과 전시 행사.(50명 관람)

2016년 부산 이편한세상 공사현장 노동자를 위한 위령제 전시행사(750명 관람)2017년 마이산 탑사 지화장엄 전시 행사.(2,500명 관람)2018년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원

영산수륙재 지화장엄 전시.(5,000명 관람)2019년 익산 미륵사지 탑 점안식 지화장엄 전시.(1,200명 관람)2020년 영산작법 이수심사 지화장엄 전시 심사.(45명 관람)2021년 도청 기획 전시실 전주한지가 지화꽃을 피우다 전시(1,000명 이상 관람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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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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