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4대종교인의 떡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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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4대종교인의 떡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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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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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분과 (기독교, 천주교) 사랑의 고향 백설기 떡 나눔 전달

18일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 교정협의회 (협회장 진성 이재동) 종교분과에서 자발적으로 수용자에게 전해줄 기독교, 천주교의 합동 사랑의 백설기 전달식을 하였다.

이날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명예회장 오성택 목사님, 부회장 허동은 목사님, 기독교 위원장 이계하 목사님, 천주교 유영신부님,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 수석부회장 안현숙님, 사무국장 남상준 위원님과 교도소 최병록 소장님, 사복복귀과 이관영 과장님 왕현주담당 계장님, 이사라, 임정근, 김병태, 이기순, 강옥련, 장덕순, 최현자, 정성호 위원님, 목사님들이 참석하였다.    

기독교분과 (이계하 목사님)과 천주교분과 (유영신부님)의 합동으로 사랑의 백설기를 준비하여 전주교도소 전체 수용자들에게 고향의 맛인 백설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고향 맛 백설기는 코로나로 수용자들이 힘든 수형생활에 용기를 주기위함과 크리스마스를 통해 진정된 자아반성을 가지게 하고 고향의 떡맛을 보여줌으로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을 붇돋아주기 위한 사랑을 전달한 것이다.

기독교, 천주교 합동 사랑의 떡 나눔을 주관한 협의회 기독교 위원장 이계하 목사님는 "작지만 큰 마음으로 수용자 전체에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사랑의 고향 떡맛은 기독교인들이나 천주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아 수용자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떡을 드시고 자신의 본연의 자세를 잊지않고 열심히 참회와 반성으로 나아가 하루 빨리 사회에 복귀하였으면 좋겠고 전주교도소 측에서 수용자들에게 사랑의 떡을 잘 전달해주십시오* 라고, 전달식에서 귀한 말씀을 전하였다.

천주교 유영 신부님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를 즈음하여 천주교,기독교 합동으로 수용자들에게 하느님의 시랑을 전달하게되어 더욱 뜻이 깊고 은혜를 받는 듯 모두가 사랑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수용자들에게 종교와 관계없이 함께 나눈 떡을 먹으니 또한 더할나위 없이 기쁜 일 입니다. " 라고 소감을 교도소측에 전달했다.

교정협의 회장 진성 이재동 스님은 종파를 초월하여 다종교 시대에서 나눔을 한곳에 함께 할 수 있는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에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상호 협력 체계에서 마음을 내어주신 종교분과 기독교 위원장 이계하 목사님, 천주교 위원장 유영 신부님, 원불교 위원장 안현숙 수석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를 허락하여 수용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최병록 소장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이렇듯 수용자들을 위한 복지를 우선적으르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수용자들을 위한 나눔을 한없이 고운 마음으로 실천에 앞장서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가 화기애애한 화합을 통해 교정회가 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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