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전통산사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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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전통산사문화재
  • 불영TV
  • 승인 2020.11.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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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순간 순간 만족할 뿐입니다. 

마음 쉬는 토요일!

김제 금산사(주지 일원)는 지난 11월 01일(일)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인‘마음 쉬는 토요일’행사를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 활용이 최고의 보존이다.’는 가치아래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문화재를 향유하고 오늘날 시대정신에 맞게 재해석 된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나눈다.   

금산사는 소리꾼 두 명이 출연하는 ‘놀부가 들려주는 금산사 보물이야기’, 미륵전 인경체험, ‘이것 만두 어디야?’라는 아일다의 꿈을 그린 마당극과 꽃살문양을 새긴 한지등만들기, 미륵전을 전통 결구법으로 조립해보는 미륵전 신건축학개론, 오유지족 다식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어 코로나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중단과 진행이 반복되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벙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무탈하게 진행되었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국보62호인 미륵전은 미륵부처님이 계시는 도솔천을 형상화한 것인데 이 전각안에 깃든 지족知足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순간 순간 만족할 줄 알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는 의미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금산사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은 내년 5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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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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