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및 임시 대피자에 대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지난 8월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를 입은 10개면 50가구에 “안녕꾸러미 가방”을 지원했다.
수해피해 및 임시 대피자에 대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전개된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와 예금보험공사의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익명의 기부자와 경남 함양군자원봉사센터, 동복무역의 물품후원, 더불어민주당진안군연락소자원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최주연 센터장은 “진안군민을 위해 선뜻 후원해주신 농협중앙회진안군지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모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발생된 피해가 복구도 되기 전에 9호, 10호 태풍에 또 다시 피해가 발생될 우려에 마음이 아프다. 이번 안녕꾸러미로 피해 농가 등에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문희 자원봉사단장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힘을 모아 피해가구에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우리 자원봉사단은 한 발더 나아가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기관과 지원물품 내역은 다음과 같다
후원물품명 후원기관명 구입물품 비 고
▪ 무릎담요 함양군자원봉사센터
▪ 김치세트 (배추3kg/갓/열무 각1kg) 부귀농협마이산김치 20% 할인가 납품
▪ 모포
▪ 카레(10개입) 농업법인(주)애농 30%할인가 납품
▪ 우의(5개입)
▪ 구운계란(30알) 개인 최경화 60%할인가 납품
▪ 실리콘물병 동복무역
▪ 컵라면(6개입)
▪ 마스크(300매) 익명기부자
▪ 물티슈(6개입)
▪ 마스크(200매) 진안센터
▪ 찜질팩
▪ 휴지(30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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