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교정협의회 전주교도소에 탁구대 2셋트 기증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이재동(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은 지난 19일에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 수용자들을 위한 무더운 여름나기 제 2탄 뜨거운 태양을 피해 교정 강당에서 탁구로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선수용 탁구대 운동기구 2세트 (3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어 교정협의회 임원들과 교도소 직원들은 차담을 나누며 재소자들이 체력단련과 함께 스트레스도 해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은 탁구대 기증으로 무더위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어 수용자가 자안반성을 잘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신심과 정서를 증진 시켜주게 될것이고, 전주교도소 수용자 전체 탁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10월경 결승 대회를 하기로 했다.
전주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은 금번 전주교도소 수용자용 탁구대를 기증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전주소년원 보호위원 황동현 회장과 김도은 재무, 변상경 위원에게 한없는 감사를 전하며, 탁구대 구매를 후원한 마이산탑사 탑밴드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수용자들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 수용자들이 수형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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