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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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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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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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KT&G와 함께하는 법무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 “KT&G·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후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KT&G 후원’하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민영기업인 KT&G와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은 구금시설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법무부 산하의 특수법인체이다.

교도소 등에서의 구금생활로 인하여 사회 적응력이 부족한 출소자들에게 더욱 더 쉽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도소와 사회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이는 전북권역 일대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주거지원 법무보호대상자로 하여금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으며, 평균 10년 이상의 노후 임대주택의 내부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 주요 법무보호사업인 ‘주거지원’ 사업은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자 중 경제적으로 취약하며 부양가족이 있는 대상으로 LH와 연계 하 임대주택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보호대상자는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자로서, 보호가 필요한 대상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물심양면 협업 중인 공단 전북지부 법무보호위원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주경태) 자원봉사 일동도 이를 돕고자 소매를 걷어붙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에 한순옥 지부장은 “주거는 인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욕구이기에 쾌적한 공간 확보를 통해 보다 질적인 삶을 살기 희망한다”라고 전했으며,“이를 돕고자 참여한 모든 지역사회 공헌들이 보호대상자에게는 새 삶이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아울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전국 18개 지부(소)가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11월까지 이어나갈 계획으로, 전국적으로 보호대상자의 안정된 주거공간을 확보를 위해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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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황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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