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 26회 집중 세미나
신라의 화엄십찰이자 호남의 화엄성지 모악산 귀신사(주지 무여 스님)대적광전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한국불교사학회(한국불교사연구소)와 함께 천 삼백년의 고찰 귀신사의 역사와 인물,건축과 조형,조각과 공예,서예와 회화,보존과 활용 등을 밝히는 문화마당을 가졌다.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의 형식으로 13시~14시 모악산 귀신사의 역사오하 인물(발표/고영섭 동국대불학과 교수,논평/서재택 동국대 세불연 연구원),14시~14:50분 모악산 귀신사의 건축과 조형(발표/손신영 한국미술사 연구소 전임연구원,논평/김봉건 동국대건축학과 교수),14:50~15:40모악산 귀신사의 조각과공예(발표/주수완 고대 미술학과 외래교수, 논평/최선일 문화재 관리원)
16시~16:50 모악산 귀신사의 서예와 회화(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관 학예사,논평/박경미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16:50~17:40 모악산 귀신사의 보존과 활용(발표/남해경/전북대 건축학 교수,논평/김석희 문화재청 사무관),17:40~18:30 종합토론(임영애 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순으로 진행했다.
모악산 귀신사 주지 무여 스님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를 해야하는 시기에 세미나를 개최하게되어 마음에 부담이 크다고 했다.
이 자리가 만들어진 동기는 SK 가족분들이 작년에 보시금을 내주어 뭔가 의미있는 곳에 써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고영섭 교수와 만나는 자리에서 귀신사 학술 세미나를 해 보면 어떻겠냐는 말을 나누게되어 귀신사의 가치를 조명 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세미나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개최 할 수 있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오늘 귀신사 학술 세미나의 장이 즐겁고 유익한 휠링이 되는 한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또한 정해진 일정이라 긴장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를 주관한 동국대학교 한국불교사연구소장과 관계자 및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께 진정으로 고맙다 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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