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산재 보존회 광주민중항쟁 40주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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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산재 보존회 광주민중항쟁 40주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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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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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무형문화제 제23호 5.18민주영령추모를 위한 영산대재

5.18 광주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23호 광주전통불교영산재보존회(회장 월인 스님)는 5월18일 ‘제40주년 5.18 민주항쟁 영령추모

40년 전인 1980년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위해 광주전통불교영산재보존회 회원 30여명의 스님들이 국립5.18민주묘역 민중항쟁탑 앞 참배광장 모여 열사들의 혼을 위로하는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특히 보존회 스님들은 당시 대불련 전남지부장으로 전남도청에서 총탄을 맞고 산화한 지광 김동수 열사의 묘소를 비롯한 민주묘역을 돌며 오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영산재 보존회장 월인 스님(태고종 광주전남종무원장)은 “오월 영령들이 원한을 벗어나 영원한 극락세계에 안주할 수 있도록 불교 전통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추모하고 있다”며 “영령들의 극락왕생으로 광주는 물론 국가와 민족이 안정되고 국민이 화합되기를 바라며 매년 영산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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