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전북종무원 스님과 진안군 자원봉사자 수제면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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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전북종무원 스님과 진안군 자원봉사자 수제면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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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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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방지와 불안정한 마스크수급

수제 면 마스크 1차 5000장 필터와 함께 진안군에 전달해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 방역공무원과 방역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 예정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의 불안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원장 진성 스님) 스님들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에 태고종 전북종무원 스님들과 진안군자원봉사자들이 동참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을 비롯해 부원장 도홍, 총무국장 행담, 교무국장 연수, 포교국장 명각, 재무국장 현진, 교임국장 명현, 쌍봉사 주지 보경, 마이산탑사 총무 정해 스님 등 스님들과 마이산 탑사 나누우리봉사단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진성 스님과 도홍, 행담, 연수 스님은 마스크 마무리와 검수로 불량품을 가려냈고 다른 스님들도 각각 마스크 제작에 동참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미자)가 3월23일부터 4월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자원봉사에서는 필터 교체형 수제 면 마스크 1만장을 제작한다. 면 마스크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 마스크가 아닌 세탁이 가능하고 필터만 교체하면 방역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은 “코로나19로 국민전체가 고통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갖고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교구 스님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다”며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라북도 태고종 스님들의 정성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최미자 센터장은 “필터 교체형 수제 면 마스크의 제작과 보급을 위해 주말도 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나서주신 태고종 전북교구 스님들과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위해서라도 코로나 19사태의 빠른 종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태고종전북종무원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차 진안군 관내지역 집중소독, 2차 의료진 및 확진 입원자 밑반찬 나눔, 3차 수제 면 마스크 제작에 동참하여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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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TV뉴스 도암 hana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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