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청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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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청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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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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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청조 근정훈장 수여

 

○ 전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이 학문과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청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

○ 청조근정훈장은 재직기간 33년 이상인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 중 총장 경력자를 특별추천받아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포상이다.

○ 보광 스님은 동국대 불교학과에 30여 년 간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후진양성과 대승불교 전반에 걸쳐 많은 연구 성과를 남겼고, 국가인권위원과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특히 모교 동국대 제18대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외평가 상승 및 대형 국책과제 수주, 600여억원의 기부금 모금과 등록금 외 수입확충을 통해 건실한 대학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 이밖에 지난 2월 말 퇴직한 동국대 교원 중 장태무 교수(홍조근정훈장), 김선정 교수(녹조근정훈장), 권동희 교수 (옥조근정훈장), 전영일 교수(근정포장), 유국현 교수(대통령표창), 민창식 교수(대통령표창), 강춘애 교수(교육부장관표창) 등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공   적   내   용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학부와 대학원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선과 대승불교의 교학을 교육함으로서 후진양성에 이바지 하였으며, 불교학자로서 ‘용성선사연구’, ‘신라정토사상연구’ 등 정토학 분야를 개척하였고, 선과 여래장 사상 등 대승불교전반에 걸쳐 수많은 연구논문과 저서를 가지고  있다.

교내에서는 2015년 동국대학교 제18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동국비전 2020’을 수립·추진하여 대외적인 평가 상승과 대형 국책과제 수주 등 학교발전과 도약의 기틀을 이루었으며, 재직 중 600억원의 기부금 모금과 등록금 외 수입을 확충을 통해 건실한 대학운영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교훈 재정립을 통한 학교의 정체성 확립과 건학이념 구현에 이바지 하였다. 국가적 관심사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강화하여 취창업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 확립하였고, 이를 통해 청년창업과 취업에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오랜기간 국가인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인권을 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총장취임하면서 인권 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에 인권센터를 신설하였고, 대학원생 지도교수 자유선택제 시행과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등 대학의 인권친화적 문화조성에 기여하였다.

1999년부터 국제전자불전협회 한국지부장 및 국제공동회장으로 불전전산화 사업을 추진, 불교경전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전산화하여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하고,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통해‘한국불교전서’전산화 사업을 수행하였다. 또한 총장재임 시 동국역경원장으로서 고려대장경 이후 국가와 불교발전을 위한 국가적 사업으로 ‘한국대장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조계종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도하였다. 

2018년 11월에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서 경험을 살려 동국대학교의 상징건물인 명진관을 근대문화재로 등록함으로써 대학자산을 문화재로서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국대학교의 불교학자와 교수로서 학문과 교육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아니라 국가인원위원과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모교 동국대학교의 18대 총장으로서 국가 인재양성과 대학교육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종교인으로서 불교수행자로서 한국문화의 근간이되는 불교와 문화발전에도 기여한 바가 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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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TV뉴스 도암 hana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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