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주한 중국대사관에 3천만원 전달
상태바
태고종주한 중국대사관에 3천만원 전달
  • 불영TV
  • 승인 2020.02.26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고종주한 중국대사관에 코로나19 방역지원금 3천만원 전달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호명스님)이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원하며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 중국에 코로나 19 방역지원금을 전달했다.

태고종은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방콘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호명스님은 현재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양국의 코로나 19 조기 종식과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종단에 각 사찰별로 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고 돌아가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기도를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정진을 해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중국의 환자분들도 빠른 쾌유를 발원하는 기원법회를 하고있다 고 했다.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해 대사관 관계자들도 이날 법륜사에서 봉행된 법회에 참석해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과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싱 하이밍 대사주한 중국대사관은 대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태고종 스님들이 한국 국민을 위한 기도 뿐만 아니라 중국 국민들을 위한 기도도 해 주시니 감동스럽고 고맙다고 했다.

법안스님 (태고종 교육원장)은 중국불교계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었고, 중국불교협회와도 긴밀하게 협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전통들을 이어 받아서 여러 가지 세계평화를 위해서 할 수 일들을 함께 해 나갔으면 한다 고 했다.

이어 기도법회에 동방불교대학장 상진 스님 집전으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법안, 총무부장 도성, 규정부장 법해, 사회부장 봉진, 홍보부장 청봉 스님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방콘 공사참사관, 왕웨이 정무과장, 리멍거 사무관, 장가범 사무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불영TV 기사에 힘을 실어 주세요

후원하기 동참 : 농협은행 013 - 02 - 078487 김봉환. 

신한은행 110-499-636536 불영TV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