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예하 신년하례 대종사 법계품서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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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예하 신년하례 대종사 법계품서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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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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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광명은 시방세계를 비추니 밝음과 어둠이 동일체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불기 2564년2020년1월8일)오전11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사부대중 통알의례에 이어 진제 대종사와 원로의원,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에게 삼배를 올리며 경자년 새해를 열었다.

진제 대종사는 “불교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가 정치와 사회의 기본이 돼 생명존중과 인류의 행복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화쟁과 중도 사상을 바탕으로 화합과 공존의 사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 돼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종도들과 힘을 합쳐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통해 한국불교의 미래를 올곧게 세우고,갈등과 대립으로부터 종단이 국민과 불자들에게 신뢰받고 사회에 등불이 되도록 정진하겠다 고 했다.

12명에게 종단 최고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내리는 품서식도 봉행했다.

진제 대종사는 법인스님, 보광스님, 문인스님, 청우스님, 자광스님, 천진스님, 종성스님, 정우스님, 정광스님, 혜거스님, 선용스님, 동광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대종사 휘장이 부착된 25조 가사를 내리고 끝없는 정진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깨달음과 지도자의 상징인 불자를 봉정하며 대종사 품수를 축하했다.

대종사 법계를 품수한 스님들을 대표해 자광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했다.

진제 대종사를 비롯해 원로의장 세민스님 등 원로의원과 총무원장 원행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회장단과 임원진,교구본사 주지스님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해 새해 종단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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