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제15대 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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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제15대 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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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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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차 정기중앙종회

중앙종회의원 52명 가운데 48명 참석

 

태고종 제15대 중앙종회는 제140차 중앙종회를 열고 시각 스님을 임시 종회의장으로 15대종회의장 법담 스님을 선출했다.

이어 의사봉을 전달받은 법담 스님은 수석부의장 상명 스님과 부의장 혜일 스님을 선출했다.

종회는 속전속결로 총무원 부의장 성오 스님, 홍보부장 청공 스님, 교육원장 법안 스님, 법규위원장 혜주 스님, 을 선출했다.

이어 중앙종회 폐회 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새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 호법원장 지현 스님과 2층 총무원사무실로 편백운 전 총무원장을 만났다.

편백운 전 총무원장 스님 측 집행부 승려와 재가종무원들이 있었다. 

호명 스님은 편백운 전 원장에게 "종도들에게 참회하고 바로 떠나라"고 했다.

편백운 전 원장 스님은 해머를 들고 총무원청사 셔터를 부수던 재가종무원 000 씨와의 인연을 말하면서 "앞장서 해머를 들고 문을 부수는 모습이 가슴 아팠다"고도 했다.

스님은 잠시 여운을 남기며 "모두 내 책임이다" 하고 직인을 내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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