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해
서울시 중구청이 설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에서는 지난 12월 13일(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해 ‘2019년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서비스제공 체계의 변화와 방향성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에서 복지관의 이해를 높이며 다양한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공청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주민공청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청회 사전설문을 진행하였고, 325명의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사전설문에 응하였다. 주민공청회에는 약 6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복지관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셨다.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관의 역할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복지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전설문과 주민공청회의 결과는 추후 복지관 사업계획, 지역주민 교육, 직원 교육 등 다양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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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TV 뉴스 도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