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관음종 일련종대본산본문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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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관음종 일련종대본산본문사 참배
  • 불영
  • 승인 2017.1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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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종 대본산 본문사 참배 위령탑 앞에서 추모위령제

대한불교관음종은 지난 11월9일 일제강점기 희생자 유골이 안치된 일련종 대본산 본문사를 참배하고 위령탑 앞에서 추모위령제를 봉행하였다.

본문사에 도착한 스님들과 사부대중은 저녁 회의를 통하여 내일(9일) 있을 본원사에서의 새벽예불 동참 요령 그리고 일련종 본문사에서 주최하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법회의 순서 그리고 이어질 관음종 스님들의 축원과 신도들의 분향 그리고 관음종이 주최하는 본문사 위령탑 앞에서의 일제강점기 징용희생자 추모위령제의 순서와 방법 등을 종도들에게 다시 한 번 일러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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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4시 기상 후 법당으로 이동하여 1시간 30분여의 아침예불을 마치고 이어서 본문사 대중 스님들과 함께 희생자 위령추모 법회 그리고 관음종 스님의 축원과 종도들의 기도를 통해 부처님께 그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것으로 추모법회를 마쳤다.

이어 희생자 위령탑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관음종이 주최하는 추모 위령제를 봉행하였다.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한국불교의 종단들 중에서 일본 일련종 본문사에 모셔진 희생자 위령탑에서 추모위령제를 모신 종단은 관음종이 최초이며 본문사 관수를 비롯한 사부대중은 관음종의 이러한 활동에 경의를 표하고, 놀라워 했다고 말했다.

관음종은 앞으로도 일본 전역에 모셔져있는 강제징용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위령제를 펼쳐나갈 것이고, 종국에는 이들 영골이 환국하여 고향땅에 영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11월 6일 진언종 평간사, 11월 7일 천태종 원만사, 정토종 광명사, 임제종 건장사를 예방하고 일본 각 종단 사찰의 방문목적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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