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홍파스님 국가 정책을 따르는 것은 불교계의 공통된 시각

2017년 9월 29일 서울지방국세청장(김희철)이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종교인 과세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국가 정책을 따르는 것은 불교계의 공통된 시각임을 알리고 다만 불필요한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일선에서 국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희철 청장은 종교인 과세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찰에 대하여 과세를 하거나, 과세를 준비하려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일선 세무서에서 종교인 과세를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의견과 법률을 취합하여 종교인 과세와 관련한 교육일정을 잡아 실무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대한불교관음종 원로위원 흥륜사 주지 법륜스님, 수교국장 홍경스님 사무국장 송종원이 배석 하였고, 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봉삼종 행정사무관과, 법인납세과 전을수 과장이 배석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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