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원각사 관세음보살좌상 봉안
상태바
탑골 원각사 관세음보살좌상 봉안
  • 불영
  • 승인 2016.02.19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적 자비와 사랑의 상징인 하트 문양의 관세음보살좌상 봉안"

탑골 원각사(주지 원경 스님)에서 2월28일 관세음보살좌상 봉안법회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증명으로 봉행한다.

자원봉사자의 지극한 마음 모아  2월 28일(일요일) 오후 2시 점안 법회

원각사는 관세음보살의 자비행을 봉사자와 후원자의 힘으로 23년간 이끌어온 실천불교의 복전이 되어 왔습니다.

자비행의 실천도량으로써 역할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3월 이후 주불을 모시지 못해 오다 오는 2월 28일에 자비보시의 주불인 관음보살좌상을 봉안하게 되었습니다.

원경스님은 “원각사 법당에 모셔질 청동 관세음보살좌상은 배고픈 이웃들을 위해 애쓰신 많은 봉사자 분들과, 많은 후원자님들의 보시행을 기리는 불사이다.

또한 미래의 봉사와 자비 실천행을 다짐하는 원력의 불사이다”라며 봉안 법회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모셔질 관세음보살좌상은 불상 연구의 대가이신 최완수 선생님이 지도와 감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좌상 조성은 전통 기술과 현시대의 미적 감각을 갖춘 불모장 서창원 작가의 솜씨로 이루어졌습니다.

관세음보살좌상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적 자비와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문양이 관세음보살좌상 단전 위치에 옷자락으로 표현된 사상 최초의 관세음보살좌상으로 새로운 불상 조성의 유형을 이루어 낸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관세음보살좌상은 청동으로 옛 기법 그대로 조성하면서도 현대적인 미적 감각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창조적 예술성이 깃든 작품으로 후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불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성과 예술적 혼이 깃든 관세음보살좌상은 수덕사 방장이신 설정 큰스님을 모시고 증명과 더불어 봉안 법회를 2월 28일(일요일) 오후 2시에 원각사 2층 법당에서 개최합니다.

문의 : 사무국장 고영배 / 010-3737-2658 / times700@hanmail.net

불영TV 기사에 힘을 실어 주세요

후원동참하기 : 농협013-02-078487 도암()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불영TV뉴스도암e-hana2060@naver.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