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사영산재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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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영산재태국에
  • 불영
  • 승인 2015.09.1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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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군 한국전쟁참전 기념 영산대재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보존회는 6‧25참전 16개국을 찾아 영산재를 시연키로 했다.

태고종 봉원사 주지 선암 스님(영산재보존회장)스님은 “호국영령의 왕생극락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고종 영산재보존회가 6‧25참전국을 방문키로 했다.


 
첫 번째로 오는 10월 15일 태국의 6‧25참전용사 마을을 찾아 영산재를 설행할 것”이라고 했다.

태국 국왕의 회갑을 기념해 열린 지난 1988년 세계민족문화예술재에서 첫 선을 보였다.

선암 스님(봉원사 주지)은 “태국은 불교국가이기에 첫 번째 방문국으로 선정했다.

1988년 태국 세계민족예술제에서 영산재 공연을 펼쳤을때 많은 태국국민들이 우리의 불교의식과 의상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이들에게 남방불교의 스님들이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른 한국불교의 전통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국 영산재 시연에는 스님과 신도 5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선암 스님은 순국선열의 공덕을 기리고 세계평화와 국운융창을 기원하는 영산재를 봉행하는 것은 기쁜 일이다.

이번 영산재 시연을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현충일을 위주로 국내에서 영산재를 시연하고, 하반기에는 6‧25참전국들을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6‧25참전국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델란드 프랑스 뉴질랜드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태국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이디오피아 콜롬비아 등이다.

스님은 “봉원사를 영산재 보존가람으로 성역화 하는 작업이 추진 중이다. 성역화 사업의 계획이 확정되고 실현되면 영산재와 한국불교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태국군 한국전쟁참전 기념 영산대재

일     시 : 2015년 10월 15일~ 10월 20일, 5박6일

장     소 : 태국 한국전쟁 참전용사 마을

주     최 : 유네스코(unesco) 세계무형문화재 겸 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

주     관 : 한국불교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보존회

후     원 :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 문화재청, 옥천범음대학, 봉찬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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