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 영산대재 및 도민화합 한마당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충북 중부4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명스님/보현사)와 증평군사암연합회(회장 보광스님/보광정사) 주최로 봉행됐다.
[2014년 소통과 화합 그리고 만남]이날 영산대재는 상명스님, 보광스님을 비롯한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 홍성열 증평군수, 증평군의회 지영섭의장, 증평경찰서 김수룡 서장, 최건성 증평문화원장 등1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함께했다.
"식전행사 시련" 충남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재 보유자 어장 보명스님과 영산중재 회원스님들에 의해 봉행됐으며, 1부 개막식 및 영산대재 2부 축하공연 으로 진행됐다.
상명스님은 봉행사에서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 영산대재는 나라를 위해 쓰러져간 호국영령들과 전쟁의 와중에 희생된 사변영가, 고통과 회한, 분노와 원한 등으로 괴로워하며 무명의 바다를 헤매고 있는 모든 영가님들을 위한 자리이고, 도민화합 한마당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주변에 어떤 분들이 있나 돌아보고 주변에 계신 분들과 만나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대재는 보명스님과 영산중재 회원스님들에 의해 봉행됐으며, 2부 축하공연에는 37사단 군악대의 연주, 인기가수 김진환, 김용임, 박구윤, 인드라스님, 장윤정 등 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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