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우리 영산재 올려 세월호 희생자 극락왕생 발원
"세월호 희생자 100일 추모재" 7월 24일 안산 화랑유원지 공연장서 총무원장 도산스님 추모사 예정
(사)나누우리(이사장 도산스님) 후원, 안산시불교연합회(회장 승현스님) 주관으로 "세월호 희생자 100일 추모재" 가 단원고가 위치한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아직도 11명의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추모재에서는 안타깝게 스러져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추모재는 7월 24일 오후 7시 안산시립국악단의 추모곡 연주로 시작하며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안산불교연합회장, 안산시장 등이 추모사를 낭독한다.
(사)나누우리 회원스님들이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영산대재를 봉행하고 스러져간 넋들을 위로하는 진혼무, 추모시 낭독, 추모의 노래 등이 이어진다. 문의 031) 480-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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