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과 세월호 희생자 왕생극락을 위한 영산재
2014년6월6일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도량에서 호국영령과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영산재가 봉행됐다.
이날 영산재는 1부 타종, 2부 태징, 3부 로 나뉘어 구해 스님(영산재 보유자), 이운 스님(봉원사 주지), 사부대중 500여명이 함께했다.
봉원사 주지 일운 스님은 축사에서 세월호 참사로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슬픔에 잠겨있고 오늘 이 자리는 세월호 참사자들과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과 선대 조상을 기리는 장이다라고 했다.
2009년 9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교문화 의식에 다같이 동참하시어 어느 해 보다 의미있는 영산재의 장 이 돨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해 달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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