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총무원장진도사고현장위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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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총무원장진도사고현장위로방문
  • 불영
  • 승인 2014.04.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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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4월 18일 ‘세월호’ 사고 현장 방문, 위로

     “실종자 가족들이 희망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줘야 할 것”


     
진도 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하게 염원하며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이 4월 18일 진도로 달려갔다.

도산스님은 태고종 구호단체인 (사)나누우리 봉사단과 함께 세월호 침몰 참사 현장인 팽목항 현장을 둘러본 뒤 합장묵언 기도로 실종자들의 생존을 기원했다.
 



이어 실종자들의 가족들이 머무르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도산스님은 “이렇게 엄청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실종자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줘야 할 것.” 이라며 “나누우리와 함께 종단 차원에서 실종자들이 생존하여 돌아오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 발원을 위한 영산재도 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속 재난구호봉사대와 진도사암연합회원들이 있는 부스를 찾아 스님들과 불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의 이번 방문에는 문사부장 성인스님과 (사)나누우리 이사 청공 · 법도· 진송 스님,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정경조 전국신도회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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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현중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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